0429 신문 읽기 (공정 수당, 친환경 정책, 파월 독트린, AX)

오늘 읽은 신문: 한겨레, 중앙일보 (관심 없는 건 제목만 훑고 둘다 읽어봄. 일부는 인터넷 검색으로 보충)

내년부터 1년 미만 기간제나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 및 공정 수당 도입.

 - 공정 수당: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계약 만료 시 근무기간에 따라 기준금액(전국 생활임금 평균액 254만5천원)의 8.5~10%를 퇴직수당으로 지급. 최소 38만2천원(1~2개월)에서 최대 248만8천원(11~12개월).

 - 고용 불안에 대한 보상 강화 및 장기 계약 유도.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추상적인 언급에 그쳤음. 재정 낭비와 고용 경직성이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

금권(金權)선거: 후보자가 선거인에게 금품, 향응(식사 대접, 여행 등), 선물 등을 제공하여 표를 매수하는 부정 선거 형태.

>>이거 민주당 후보 관련 기사인데 녹취록 적는다고 "형님 나 일어설게요"같은 말 써있는데 뭔가 웃겼다.

돈봉투 살포: 유권자들에게 현금이 든 봉투를 나누어 주었다는 뜻인데 각각의 단어는 알지만 저렇게 붙여 쓰는 게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살포는 농약 살포라고 할 때 쓰는 느낌인데 부정적인 어감을 더하기 위해 쓴 걸까? 정치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인 듯.

성과급으로 인한 연봉 수억 차이로 저소득/고소득간 격차가 커지면서 '소개팅용 하이닉스 조끼', '셔세권'(대기업 셔틀이 다니는 권역)같은 신조어가 생겼다고 함.

H자형 양극화: 위아래 계층 간 격차가 굳어져 이동 사다리가 약해진 현상. 같은 출발선에서 계층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K자형 양극화를 넘어 격차가 고착화된 상태를 의미.

고유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친환경 소비 및 관광 촉진.

 - 에너지 저소비 제품을 에너지 저소비 제품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 5% 이내 상품권 캐시백 지원. 연간 매출 30억원 이하인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각 지방정부가 지정한 곳. 국비 70%, 지방비 30% 매칭.

 -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로 음료를 주문하면 적립해주는 탄소 중립 포인트를 다음달 6~17일 한시적으로 600원으로 올림.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10%로 확대.

 - 5~6월 국산 농축수산물 정부 할인 지원 행사

 - 반값 여행: 인구감소지역에서 식사 및 숙박을 하면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 대중교통 이용금액 포함.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숙박쿠폰 30만장 추가 공급

2030년 폐플라스틱 30% 감축 정책

 - 택배 포장 횟수 1회로 제한, 포장재 빈 공간을 50% 이하.

 - 공공기관 운영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 환경운동연합은 발생 폐기물 관리가 아닌 생산/설계 단계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토허제: 토지거래허가제.

재가하다: 윗사람이 안건을 최종적으로 승인하고 허락했다. "사표를 재가하다."

파월 독트린: 미국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 때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파월의 군사 전략. 가능한 한 무력 개입을 피하되 국가 이익을 위한 개입이 불가피할 경우 압도적인 군사력을 투입하여 속전속결로 승리를 결정짓는다는 내용. 미국이 군사 행동 전에 다음 8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명시.

  1. 중요한 국가 안보 이익이 위협받고 있는가.
  2. 달성 가능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3. 위험요소와 비용이 완전하고 솔직하게 분석되었는가.
  4. 비폭력 해결 수단은 더이상 없는가.
  5. 확실한 출구 전략이 있는가.
  6. 군사 행동의 결과는 충분히 고려되었는가.
  7. 군사 개입이 미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가.
  8. 미국의 결정이 폭넓은 국제적 지지를 받고 있는가.

*독트린(Doctrine): 국가의 외교 방향에 대한 원칙

삼성전자가 중소형 가전제품의 자체 생산을 축소하고 외주 생산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

오픈에이아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적 파트너십 종료.

소회: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 회포, 오랫동안 간직해 온 소망이나 미련

궂기다: 윗사람의 죽음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또는 일에 장애가 생겨 잘되지 않는다는 뜻의 순우리말 동사. "궂긴 소식"

IPARK현대산업개발이 시공부터 준공 이후까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기술을 도입하여 차별화. 공정 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 공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기능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 월패드 등.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헬스케어와 로봇, 식음료 관련 서비스 등이 계획됨.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과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 중. 임직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 오픈. 전문 역량이 없어도 활용 가능.

AX: 인공지능 전환; AI Transformation - 주요 대기업들이 인사 시스템의 핵심축을 AX로 옮겨 직장인의 새로운 지표로 부상되고 있음.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4월 30 ~ 5월 6일 할인 행사

산지(공공)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벌채되는 나무를 폐기처리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제도.

보통교부세: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나누어 주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안정시키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세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2016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에 필요한 금융 비용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 국토교통부 추진.


한겨레가 진보 성향이고 중앙일보가 보수 성향이라고 들었는데 한겨레 1면에는 큼지막하게 김건희 주가조작 재판 결과를 쓴 반면 중앙일보는 작게 써놓은 차이가 있었다. 중앙일보는 호남 지역 민주당 후보의 부정 선거 의혹과 공정 수당 이야기를 더 크게 써놓았다.

중앙일보 기사 중에 어떤 후보가 자기는 초중고 모두 해당 지역에서 나왔고 다른 후보는 초등학교 때 잠깐 다른 곳에서 다녔다고 그러는데 이딴게 정치질인가 싶었다.

전체적으로 한겨레는 약간 차분하고 건조한 느낌인데 중앙일보는 조금 자극적인 것 같다. 양은 중앙이 좀 더 많다.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중앙일보에 남자 팬티 광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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